성주경찰서 전의경 어머니회(회장 주공자) 회원들이 경찰서를 찾아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김장김치 담가주기에 나섰다. 이날 직원들과 함께 겨우내 구내식당에서 사용할 김장을 도왔다. 전의경 어머니회는 매년 자원해 김장을 해오며 군복무에 힘든 전의경들에게 어머니의 정을 전하고 있다. 주공자 회장은 “인원이 많이 줄어들어 힘들어하는 전의경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 주고 싶어 많은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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