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노인복지센터(센터장 신정희 제노베파수녀)는 지난 7일 성주천주교회 교육관 2층 강당에서 개원 5주년 기념 ‘감사미사 및 파티마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우 군수 내외, 백인호 군의장, 정영길 군의원과 서태원 군의회 전문위원, 곽길영·이충기 전 군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아울러 재단법인 포교성베네딕도수녀회 이사장인 최순자(루멘) 수녀와 성주천주교회 김도율(요셉) 주임신부, 가천천주교회 주임신부인 전세혁(예로니모) 신부를 비롯한 관내외 관계자가 대거 자리했다. 2004년 12월 문을 연 파티마노인복지센터의 개원 5주년을 기념한 1부 미사에 이어 2부 기념식에서는 가정봉사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한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봉사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봉사자 표창의 영광은 △가정봉사원: 이종란·정옥진씨 △주간보호전문자원봉사자: 황형숙·황경숙·박혜영씨, 성주성당사회복지회, 대구중앙교회 이미용봉사단 △공무원: 郡 주민생활지원과 김윤경씨에게 돌아갔다. 이어 신정희 센터장의 인사와 함께 이 군수와 최순자 수녀, 김도율 신부는 축사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어르신들의 가치 있는 삶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3부 축하식에서는 △센터 영상물 상영 △봉사자와 직원 그리고 경북팝오케스트라 성주관현악단이 함께 한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으며, 기념촬영과 함께 만찬을 나누며 마무리했다. 한편 금수면에 자리한 파티마노인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노인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각종 재가복지전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시설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기요양보험 1∼3등급 어르신을 대상으로, 낮시간대 센터에서 간호 및 취미 등을 지원하는 ‘주간보호서비스’와 방문 요양 및 목욕을 지원하는 ‘방문요양·방문목욕서비스’ 그리고 장기요양보험 등급 외 홀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신체수발 등을 지원하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종편집:2025-05-16 오후 01: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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