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백전1리, 수륜 계정1리, 금수 어은2리
회관 건립비 중 도비 부담분 9천만원 지원
3년6개월간 8억6천만원 예산확정 이끌어내
박기진 도의원(농수산위원)은 오랜 숙원이던 성주읍 백전1리와 수륜면 계정1리, 금수면 어은 2리 등 3개 마을회관(경로당) 건립을 위한 사업비 중 도비 9천만원이 확보됐다는 낭보를 알려 왔다.
따라서 이달 예정된 올해 성주군 마지막 추경예산에서 군비 9천만원이 확보되면 총사업비 1억8천만원이 투자돼 곧바로 착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도의원은 지역현안 해결에 노심초사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민의 최대 염원이 담긴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최근 3년 6개월여간 마을회관 건립사업비 중 도비 8억6천만원을 확보해 군비 8억6천만원을 포함, 총 17억2천만원을 투자함으로써 회관 29개소를 건립 또는 추진 중이라고 한다.
박 도의원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성주군의 경우 노인 여가선용 및 쉼터, 사랑방, 회의장 등의 용도로 마을회관(경로당)이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마무리단계에 있는 마을회관 건립 민원이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