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성주·고령출장소에서는 경지면적 및 작물재배 면적조사를 11.15∼11.30까지 15일간 실시한다.
이번 면적조사는 농업생산의 기반인 토지자원의 확보와 이용, 작물생산계획 수립, 양곡수급계획, 농업정책 수행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수요자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
조사대상은 표본조사는 4백25 단위구(고령 138, 성주287), 전수조사는 경지정리지구(성주군은 용봉지구, 고령군은 오곡·인안·월암지구, 중부내륙고속도로 신설은 현풍-고령-성주-김천)다.
조사항목은 경지면적조사의 경우 논,밭별 증감사유별 면적이며 작물재배면적조사의 경우 맥류(겉보리, 쌀보리, 밀, 호밀), 마늘, 양파, 시설딸기, 참외 등이다.
농관원 한 관계자는 『통계담당공무원이 관내 18개 읍·면중 전수조사지역 및 4백25곳 표본 단위구내의 모든 필지를 직접 현지 답사하여 경지증감사유 면적 및 작물재배면적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