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자율방범대(대장 유재상) 대원 10여명은 지난 4일 금수면 광산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석구(85)씨 가정을 방문해 주변환경을 정화하고 마루에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금수자율방범대는 매년 겨울 독거노인 1∼2가구씩 선정해 바람막이 공사를 해줌으로써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유 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의 손길로 인해 외롭고 생계가 어려운 독거노인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