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22일 동시에 치러지는 관내 성주·선남·월항·벽진농협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11명의 후보자 등록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이들의 면면과 공약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이에 본사에서는 출마자들과의 서면 질의 후 답변내용을 공정보도함으로써 유권자인 조합원들에게 올바른 판단과 현명한 선택을 선도하고자 하며, 총 6개 항목 중 439호 3개, 440호 3개 항목에 대한 답변을 연이어 게재한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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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항 - 이기후 강정호
▶이기후·58세
>주소: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리 328 >학력: 경북과학대학교 졸업
경력: 현 월항농협 조합장, 현 (사)한국참외생산자협의회 회장, 현 성주군 농정심의회 산업분과위원, 현 농협대학 명예교수 >수상: 유통개혁선도조합장상(농협중앙회장), 최우수경영자 표창(농협중앙회장), 성주군민대상(소득증대부문) >가족: 처, 1남 1녀
▶강정호
>주소: 경북 성주군 월항면 유월동 234번지 >학력: 월항초, 성주중, 성주농고, 경북과학대학교 중퇴 >경력: 회원농협 28년 8개월 근무, 월항농협 장산지소장, 주)경농산업 상무이사 역임 >수상: 농협중앙회장상, 경북농협본부장상 >가족: 처 이명숙, 1남 2녀
■ 벽진 - 이욱훈 여상우 김삼상
▶이욱훈·56세
>주소: 벽진면 자산리 1104번지 >학력: 경동정보대학(졸업예정), KPC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경력: 농협 직원 27년, 조합장 4년, 성주이씨 청장년회 회장, 벽진초 총동창회 부회장, 벽진재구향우회 부회장 >수상: 농림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외 다수 >가족: 처 강태연, 2남
▶여상우·38세
>벽진면 수촌 1리 청솔빌라 B/201호 >학력: 계명문화대학 졸업 >경력: 벽진농협 14년 근무, 벽진초등학교 지역위원, 등불회(장학재단) 총무, 벽진초등학교 60회 동창회장 >자격증: 경매사 >가족: 처, 1남 2녀 >취 미: 독서, 등산
▶김삼상·59세
>성주군 벽진면 운정리 125번지 >학력: 계명문화대학 휴학 >경력: 회원농협 근무(32년 7개월), 회원농협 전무(정년 퇴임) >수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 농협중앙화장상 >가족: 처, 1남 1녀
■ 성주 - 최복수·59세
>주소: 성주읍 경산리 경산아파트 가/203호 >학력: 성주초, 성주중, 성주농고, 농협대학 경영대학원 수료 >경력: 성주초 운영위원장, 성주군 농정심의회 지도분과위원장, 성주군 새마을지회 이사, 농협근무(1975∼2005년 30년 6개월), 성주농협조합장(2006. 1. 24부터∼현재) >수상: 농림부장관상 >가족: 처 백인분 여사 외 2남 >취미: 등산
■ 선남 - 이영수 최맹상 박재상 김종연
▶이영수·65세
>주소: 성주군 선남면 문방리 >학력: 선남초, 성주중, 성주농고 졸업, 계명대 정책대학원 수료, 농협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수료 >경력: 성주로타리클럽회장 역임, 성주군 농정심의회 의원(현), 경북농협운영협의회 의원(현), 선남초 총동창회장(현), 명인중고 운영위원장 역임, 성주군 농협장운영협의회장(현), 선남농협조합장(현) >수상: 농협중앙회장상(공로,우수경영자 등) 수회, 농식품부장관상 >가족: 처 피해숙, 2남
▶최맹상·55세
>주소: 선남면 관화리 30 >학력: 도원초, 성주중, 성주농고, 경북과학대학 졸업 >경력: 성주군 4-H연합회장, 도원초 총동창회장, 성주군한우협회 이사, 농협근무 31년 7개월 >수상: 농협중앙회장상, 경상북도지사 효행상
▶박재상·54세
>주소: 선남면 성원리 630번지 >학력: 성주농고(졸) >경력: 농업경영인 선남면 회장, 농업개혁위원장, (주)일신화학 대리점, 농업경영인 운영위원
▶김종연·51세
>주소: 선남면 명포리 194번지 >학력: 경북대 환경 원예과 졸업 >경력: 한국과수협회 이사, 선남농협 감사, 선남면 농촌 지도자 감사, 성주고 운영위원장, 선남초 운영위원장, 성주군 배 농업인연구회 회장, 성주농산물쇼핑몰 총무 >가족: 처, 1남 2녀 >취미: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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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출마하게 된 동기가 무엇인지, 출마의 변을 밝혀주십시요.]
■ 이기후> 1997년 참외상자 사업실패와 IMF로 인한 부실채권 급증 등으로 당시 관내 조합 중 최하위 사무소로 평가받던 월항농협에 새로운 초석을 다지는 마음으로 `98년 조합장직을 맡게 되었다. 재임 초 적극적 경영활동으로 부실채권 감축과 친환경농업 기반조성 및 판매사업 확대로 2년만에 경영평가 1등급의 튼튼한 조합으로 탈바꿈시키고, 지역의 최대 수익원인 참외의 차별화된 직거래 판로확대에 매진해 2008년 대형유통매장인 롯데마트 전 매장에 월항농협의 참외만이 전속출하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2009년 구 사무실을 허물고 현대적인 종합청사를 완공했다. 이는 시행착오와 축척된 경험을 바탕으로 발전해온 것이며, 참외유통분야의 경험과 지식 및 폭넓은 인간관계를 다시한번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실익이 되도록 활용하고자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
■ 강정호> 28년 8개월 농협에 재직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봉사정신의 바탕으로 본직을 천직으로 알고 조합원의 권익과 실익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재직 당시 조합원의 실익과 국민의 건강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친환경 작목반을 육성하여 참스런 참외브랜드를 개발했고 상표 등록을 하여 참외 소포장을 실시함으로써 조합원들의 간접적인 실익을 도모했다. 앞으로 유통구조 개선 등 농촌과 도회지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농촌의 삶의 질을 높이며, 살기 좋은 농촌을 건설하고자 28년 근무를 바탕 삼아 원대한 뜻을 펼치고자 조합장에 출마하게 되었다.
■ 이욱훈> 27년여 농협에 근무하는 동안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으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편의 제공을 위하여 전심전력을 다해보고자 4년 전 출마의 큰 뜻을 품고 2005년 1월 명예 퇴직을 하고 조합장 후보로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조합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농업인과 조합원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해왔으며 못 다한 일들을 잘 마무리하고자 조합장 2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 여상우> 14년간 농협의 사무실이 아닌 사업장인 자재백화점, 퇴비장, 주유소 등 농민과 가까이 근무하면서 조합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보고, 듣고,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아서 농협을 개혁하고자 하는 뜻이 있었다. 보고만 있어서 될 일이 있고, 안될 일이 있다. 조합이 외면당하는 것은 조합원 상호간 눈치 보느라 골치 아픈 조합이 되어 가는 실정이다. 젊고 활동적이고 추진력도 있고 힘도 있는 본인이 젊은 패기와 자신감으로 농협을 위한 농협이 아니라 조합원을 위한 농협, 조합원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농협, 조합원의 취지대로 공평 한 농협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속앓이만 하다 보면 서로간에 불신만 늘 뿐이다. 달라져야 한다. 시대적 요구에 합당한 농협으로 재생되어야 한다.
■ 김삼상> 33여년간 농협근무 중 내 고향 벽진농협 조합원님들의 아낌과 보살핌 덕분에 24여년간을 벽진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농협을 사랑하고 조합원님들의 고마움을 느껴 언젠가는 농협과 조합원님들에게 보답을 해야겠다는 깊은 소망을 가지고 있었다. 전년도 말 정년 퇴임 후 수개월 동안 어려워져 가는 농협과 농촌을 바라보면서 33여년간 배워 갈고 닦고 쌓아온 농협경영을 이때 발휘하여 어려운 농촌을 지키고 힘들게 살아가시는 조합원님들과 농협에 이 한 몸 던져 받았던 사랑과 아낌을 배풀어 환원하면서 우리농협을 개혁하고 혁신하여 우리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뜻을 가지게 됐다.
■ 최복수> 지난 4년간 조합장직을 재직하면서 나름대로 조합원들의 권익신장 및 농가소득증대를 위하여 열심 뛰었지만만 조합원님들의 마음을 다같이 흡족하게 못해드린 아쉬움이 남아있다. 다시 한번 조합장으로 당선되면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조합원 권익신장 및 실익제공을 원칙으로 사무실 운영에 있어 급진적인 개혁을 지양하되 안정 속에 변화 추구 및 발전을 통하여 임직원의 화합을 근간으로 우리농협 발전을 도모하고 조합원들께 최대한 봉사하며, 성주에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농협, 가장 친절한 금융기관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직원교육을 강화하여 직원 정예화를 통한 조합원 한사람 한사람의 재무 컨설턴트로 시스템을 확립하여 조합원과 우리 농협이 상생하는 농협으로 발전시키고자 출마를 결정하게 되었다.
■ 이영수> 우리 농협은 70년대 초반 농촌이 빈곤할 당시 경제적 사회적으로 약자인 농
업인의 지위향상과 복지 농촌건설을 위해 설립되었다. 20대 후반의 젊은 나이에 창설멤버로 입사하여 나름대로 열과 성을 다해 일해왔으며 지난 수년간 조합원들의 많은 애정과 성원에 힘입어 조합장직을 재직하면서 우리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해 열심히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선진농협으로 우뚝 서려면 아직도 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았다고 생각하고 새로운 각오와 열정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협 육성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 최맹상> 1977년 선남농협에 입사하여 농촌현장에서 조합원 권익신장과 실익증진을 위하여 봉사하며 열심히 일해 왔다. 이 자리에 있기까지 생활의 터전이 되어준 우리조합과 조합원님께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 저는 정년 3년을 포기하고 금년 1월 31일자로 명예퇴직하여 31년간 농협근무 경험의 바탕으로 조합원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농협을 새롭게 개혁하고 변화시켜 조합원에게 봉사하고 조합원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 태어나 주인이 대접받고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 박재상> 성주 일부지역 파이프 공급과 (주)일신화학 비닐을 공급하면서 많은 조합원과 접촉하면서 조합원의 불만 불평, 조합에 궁금한 점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은 조합장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정말 투명하고 깨끗한 조합, 개혁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
■ 김종연>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에 평생을 농촌에서 생활하고, 농민들과 가장 가까이서 위탁영농을 하며 농민의 애로사항을 눈으로 보고 듣고 할 때면 현재 농민들이 처해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고는 그냥 있을 수 없어 젊은 패기와 자신감으로 조합원을 위한 일꾼이 되고자 출마를 결심했다. 성주의 관문이요 성주군에서 조합원이 가장 많은 농협이면서도 후퇴한 농협으로 너무 침체돼 있기에 많은 조합원들은 젊고 패기 있는 일꾼을 원하며 새로운 사업과 변화를 통해 개혁적이고 발전적인 농협을 만들 것이며 모든 일에 전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운영하여 열린 농협을 만들어 조합원이 주인이 되는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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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현 성주농협이 안고 있는 문제점, 혹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과 그 해결방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 이기후> 농촌의 공통적인 문제점인 고령화 및 후계농업인 부족이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며, 조합원의 조합에 대한 애착심 부족이 개선해야 할 사안이다. 후계농업인의 증대 문제는 개인이 쉽게 개선시킬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고령농가에 대한 영농활동지원과 실익지원을 농협이 얼마나 내실있게 하느냐가 관건이며, 영농자재 현장공급과 수확된 농산물의 순회수집 및 판매의 체계화로 농업생산활동 이외의 분야는 농협이 세심하게 지원함으로써 농가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며, 조합간에도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현실에서 조합에 대한 소속감과 전이용은 매우 중요한 만큼 조합원과 임직원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지속적인 성장과 농가실익증대는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며, 단기적이고 반복적으로 회자되는 문제점들은 자연스레 해결되리라 생각한다.
■ 강정호> 1. 영농자재(비닐, 참외상자) 구입 시 연합구매 개선으로 자율 선택할 수 있게 한다.
2. 영농 시 일손 부족으로 인한 농민 애로사항을 농협에서 인력시장과 연계하여 필요한 인 력을 적기에 소개함으로써 농가 일손을 덜게 한다.
3. 영농자재백화점이 운영되지 않아 인근 농협에서 구입하거나 개인상회를 이용하고 있어 영농자재 백화점 개설이 시급하다.
4. 농번기 농기계 고장으로 인하여 거리가 먼 타 지역까지 수리하러 가야하는 불편과 기사 출장수리로 인한 과중한 수리비를 부담하고 있어 농협 농기계 수리센터를 운영해야 한다.
5) 월항농협 여건 상 대도시와 접하여 있으므로 우리 조합 이용객들의 참여도가 급격히 감소되고 있어 그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며, 우리 지역에 있는 외부 기업체의 이용도 또한 높여야 할 것이다.
■ 이욱훈> 벽진농협은 산간 벽지 농협으로서 지리적으로 전형적인 농촌형 농협이며 교통·통신의 발달로 점차 성주읍 또는 왜관, 대구 등지로 이용고객이 이동하는 편이며 급격한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하여 사업실적이 감소해 가는 현실이다. 인구의 감소와 연령의 고령화는 지역발전의 큰 장해 요소이며 농협 존립의 크나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벽진 지역을 친환경농업지역으로 발전시키고 인구 유입책으로 매수리 문화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지역 벽진을 만들어 나가고 참외 고소득 지역으로 발전 승화 및 휴경농지를 파악하고 알선책을 강구하는 등 귀농자의 증가로 인구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 여상우> 무엇보다 조합원의 피와 땀으로 얻은 농산물이 제 값을 받지 못하고 악순환의 고리처럼 되풀이 되어서 농가부채가 많이 늘고 있으며 한 해 농사를 지으면 이자, 자재값 갚기 급급한 실정이다. 비대해진 만큼 관리에 허술한 조합원과 조합의 관계, 직원과의 관계 등 각 사업장에서의 문제성 노출, 농협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문제, 현실에 안주하지 않기 위한 업무 공개를 통해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농산물 제 값 받기, 농자재 값, 생필품 값 적정성 검토, 조합원의 노고와 고충에 보답할 수 있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 김삼상> 1. 조합원(고객)관리: 친절봉사를 기본으로 그 위에 고객개인별 관리담당제를 실시해 고객의 거래를 내 재산처럼 철저히 관리하여 모든 거래의 외부 유출 방지를 위한 직원 업무능력 향상과 사고전환.
2. 경제사업 시장정보: 마트, 자재백화점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욕구와 상품을 충족시켜야하고 가격경쟁에서 뒤지지 않도록 시장정보와 생산라인을 수집하여 구입·판매가 인하.
3. 퇴비제조장 운영: 원가절감 생산을 위한 원자재 구입 정보확대와 판매확대를 위한 시장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가격인하와 품질 향상 및 위탁판매소 추진.
4. 주유소 저장탱크: 저장탱크 확장 및 이전을 통해 가격인하로 시중과 가격경쟁 확보.
■ 최복수> 첫째는 현재 위치한 사무소의 주차공간 협소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는 것이며, 둘째는 농협의 각 부대시설(사무실, 경제사업부, 하나로마트 등)이 분리되어 있어 원스톱 서비스가 되지 않아 불편을 겪는 것이다. 셋째는 유통시설(APC, 농산물공판장 등) 기반이 미약하여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지 못하는 점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해결방안으로서는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조합원님들의 뜻과 부합되도록 신중히 검토하여 사무실 및 각 부대시설을 한 곳으로 이전하여 편리하게 한 곳에서 모든 업무를 one-stop으로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며, 금년도에 완벽한 시설을 갖춘 백전리 APC(GAP 시설)를 통한 공격적 경영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참외를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직거래를 활성화하여 참외재배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
■ 이영수> 선남 지역은 참외 생산량에 비해 현재의 경매식 집하장에서 취급이 생산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고 소비자들의 선호가 고품질 안전농산물과 소포장을 원하고 있는 실정인데 APC시설이 없어 판로 대응에 부족한 실정이며 농자재 백화점의 시설 및 전문인력 부족으로 조합원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APC시설을 갖춤으로써 현 집하장 시설 개선을 통하여 공판장으로 승격시켜 유통을 연계 추진함으로서 조합원이 생산한 참외의 수취 가격제고로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 아울러 경제사업장(비료, 농약, 주유소, 소형농기계 등)을 공판장 시설 신증축과 연계하여 점진적으로 이전 확장하고 공판장 시설 내에 365자동코너를 설치하여 one stop system을 구축함으로써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최맹상> 선남농협은 현재 판매사업은 미흡하다. 조합원 중 80% 이상이 참외농사를 짓고 있고 지리적 여건과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으나 농산물유통사업에 하고자하는 의지가 미약하다. 그저 집하장에만 의존하여 판매사업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해결 방안은 농협이 농산물유통사업에 적극 나서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친환경참외, 고품질참외, 브랜드상품 개발과 동시에 환원사업을 적극 지원하여 품질을 향상시키고 산지농산물유통센타(APC) 건립, 소포장 사업을 실시하여 대형유통 거래노선을 확보하고 물류개선에 앞장서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여야 한다.
■ 박재상> 2004년 농협개혁을 하면서 일반 대출 인하, 농협직원의 임금 인하, 농협직판장에 많은 도움을 주면서 친절과 봉사를 잊지 않았다.
■ 김종연> 1. 조합원 다수가 참외재배를 통해 고수익을 올리고 있으나 피땀 흘려 지은 농산물을 제 값을 받기 위해서는 현재 관화집하장 외의 장소에 자체공판장을 운영해 타 공판장에 간 조합원들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해 농협을 믿고 농산물을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 2. 도흥지점에 사무실 마트 창고를 증축하여 조합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 3. 선남농협은 대구와 가까이 있어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많은 이용객들이 타 시군 등지로 이동하므로 성장을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농협도 변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 현 농협사무실 마트 주유소를 현재 관화집하장 쪽으로 이전토록 검토해야 한다. 4. 매년 선남인구는 증가 추세이기 때문에 광영공단 쪽에도 지소와 365코너를 설치해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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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이번 선거에서 승부수를 띄울 만한 차별화된 공약사항은 무엇입니까?
■ 이기후> 1. 지역의 주 소득원인 참외와 더불어 모든 농산물을 제 값 받고 판매할 수 있도록 전속 출하처를 더욱 확대 발굴하여 최대 다수의 조합원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 원로 조합원 및 여성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다양한 복지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혜택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
3.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조합운영으로 내부자본을 확충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시기와 품목에 대한 실익지원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하겠다.
■ 강정호> 1) 조직을 활성화(개편)하여 형식에 의한 업무공개가 아닌 실질적인 업무를 공개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이용도를 높여주고 특히 농협에 관심을 갖지 않는 조합원들에게 주인의식을 갖게 한다.
2) 농업인의 일손 부족과 고령 조합원들의 증가로 인한 영농자재 구입 시 농가에 배달을 실시한다.
3) 농기계 수리센터 설치로 조합원들의 농기계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시킨다.
4) 비닐, 참외상자 등 구매 시 연합구매방식 개선으로 농민이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5) 인력시장과 연계하여 조합원들에게 적기에 인력을 소개함으로써 농가 일손을 덜어준다.
6)농협 이용수지 개선(구매사업 이용수수료 인하 등)으로 환원사업 제도를 개선한다.
■ 이욱훈> 우리 벽진 지역은 인구의 고령화와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복지 증진에 노력해야 할 것이며, 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하여 참외 소득과 관련한 각종 사업을 증대하고 환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 우수한 퇴비 생산으로 지력증진에 전력을 다 하겠으며, 협소하고 노후화 된 주유소를 33번 국도 변으로 이전 확장하여야 하며 주유소와 농기계수리센터, 자동차 경정비를 연계한 시설을 갖추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또한 3개의 사업체를 한 벨트로 묶어서 이전 신축할 것이며, 현장 중심적인 영농지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 여상우> 1. 직원 연봉 공개
2. 조합원 환원사업, 장학사업 확대
3. 여성조합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4. 분기별 실적 공개
5. 공판장 운영, 농가소득 증대
■ 김삼상> 1. 다수 조합원에 의한 여론경영으로 개혁과 혁신 실천
2. 경영 부실 시 본인의 인건비 삭감
3. 주유소 저장탱크 확장 및 이전
4. 농용자재 전반에 걸친 이용고 배당 실시.
5. 경영수지 개선으로 추석·명절 환원사업 확대 실시.
■ 최복수> 사무실의 주차공간 확보를 통한 업무 불편을 해소하는 등 서비스 질 향상 및 투명한 경영을 위해 노력하겠다. 둘째, 조합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복합영농 및 축산 등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도사업을 강화하며, 특히 축산농가를 중점육성하여 연중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함은 물론 실익제공을 통한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 셋째, 영농자재 구매방식의 획기적인 개선으로 조합원에게 꼭 필요한 영농자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대량·연합구매를 강화해 우수영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토록 하며 경제사업장의 규모화를 통해 영농비의 원가절감을 이루겠다. 넷째, 고령화돼 가는 조합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원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섯째,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부분을 면밀한 검토를 통해 구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
■ 이영수> 1. 현 관화집하장을 공판장으로 승격시키고 유통시설(APC)을 확대함으로써 새로운 판로개척으로 부가가치를 높혀 참외수취가격 제고로 농가소득증대에 노력함은 물론 경제사업장도 연계해 확장이전하고 현 공판장 시설 내 365자동코너를 설치해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겠다. 2. 도흥지점의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해 불편한 바 종합시설 신축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농협사업장을 이용토록 하겠다. 3. 농용자재 구매방식의 획기적 개선을 통해 양질의 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적기공급하고 대금상환은 농산물의 수확 이후로 유예하겠다. 4. 고령화 시대를 맞아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노인복지증진에 힘써겠다. 5. 여성조합원을 조합경영에 참여시켜 여성복지증진과 사회활동을 지원하겠다. 6. 임직원 교육강화로 친절을 실천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농협으로 만들겠다.
■ 최맹상> 1. 농산물유통사업을 활성화시켜 농가소득을 높이겠다.
- 산지 농산물유통센타(APC) 건립
- 관화집하장 시설확장 및 서비스개선
2. 농약, 비료 등의 판매에 있어 전문성 있는 영농지도사를 채용하겠다.
3. 하나로마트 매장을 확장하고 식재료 품목을 많이 취급하겠다.
4. 문화복지센타를 운영하여 조합원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
- 원로조합원 (건강교실)
- 여성조합원 (취미교실)
■ 박재상> 조합장이라면 조합원과 생사를 같이하고 조합원의 아픈 곳을 찾아 치료를 해야하며 우리 조합원의 참외가 가는 곳에는 홍보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직판장도 중요하지만 전국 유통망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전국 유통망 확대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 김종연> 1. 관화집하장을 현 위치 혹은 다른 장소에 공판장 시설로 운영해 참외재배 조합원들의 고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2. 조합운영에 전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한 점 의문이 없는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임직원과 조합원간에 신뢰가 돈독해지도록 하겠다. 3. 영농자재 구입 시 품질 좋은 자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품질에 이상이 있을 시 농협에서 모든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겠다. 4. 복합영농을 위해 경제적 도움이 되도록 농협이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 5. 친환경 재배를 통한 고품질 참외 생산으로 직거래를 통해 보다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조합원들께 지원하겠다. 6.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과 사회복지에도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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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 본인이 적임자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이기후> 월항면을 포함한 우리 성주 지역의 주 소득원은 참외로, 농가에서 생산한 참외를 높은 가격에 많은 양을 유통시킬 수 있는 능력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랜 기간의 경매사 종사와 농협유통·대형유통회사·백화점 등 다양한 판매처와의 거래 경험과 형성된 인맥, 그리고 그동안의 실적을 감안할 때 우리 지역 농가의 소득증대를 책임질 적임자는 누구이겠는가?
또한 첫 조합장 임기를 시작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는 월항농협에서 그 답을 찾을 수 있듯이 경영자로서의 역량은 이미 검증된 것으로 안정적인 월항농협의 경영관리를 믿고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강정호> 본인 강정호는 농협에 28년 8개월 동안 근무한 경험이 있다.
농협 재직 시 조합원 소득증대 사업을 중점 추진했다. 그 중점사업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조합원의 현실감 있는 실익을 위해 친환경작목반 조직과 참스런 참외브랜드 개발에 동참해 참외 소포장 유통을 혁신적으로 활성화하는데 노력했다.
또한 농촌과 도시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수없이 추진해 농민 조합원의 실직에 많은 기여를 했다.
■ 이욱훈> 27년여 동안 농협 직원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과 함께 하는 농협, 거리감 없이 부담 없는 농협상을 확립 정립하겠다.
책임감 있게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추진하겠으며, 폭넓은 지도력으로 조합원 및 고객을 포용할 수 있는 본인이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여상우> 다 같은 농촌 지킴이로서 가파른 시대적 물살을 타야 하는 고충은 통감한다. 그럼에도 조합이 알게 모르게 서로 눈치껏 사정을 봐주며 일하다 보니 그 나물에 그 밥 신세가 되어 간다. 줄일 건 줄이고 늘일 건 늘이는 게 경제라고 생각한다. 사리와 이해타산을 분명히 해 투명한 경영과 공평한 조합, 젊은 노력으로 세신하겠다. 본인은 젊고 농촌에 뿌리를 박고 있다. 기회주의자가 아닌 토박이로서 조합장이 되면 좋고 안 되도 그만이다 식은 아니다. 노출된 문제와 그렇지 않은 문제를 심사숙고해 정당하게 풀겠다. 불공평한 일은 좌시하지 않겠다. 조합원과 직원에게 알짜배기가 무언지 다함께 검토하고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하겠다. 꿈 꾼다고 이뤄지지는 않는다. 패기와 슬기로 조합 발전을 위해 발로 뛰겠다.
■ 김삼상> 벽진농협에서 24년여를 평직원에서 전무까지 근무해 왔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우리 조합원과 우리 농협을 잘 알아 왔고, ‘과연 어떻게 하면 조합원 여러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어떻게 운영하면 조합이 성장 발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계획을 세워 온 본인이 바로 준비된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 최복수> 협동조합은 자조·책임·민주·평등·형평성 등의 가치를 기반으로 한다. 초심으로 돌아가 우선 사무실 운영에 있어 급진적인 개혁보다 안정 속에 꾸준한 변화를 추구해 임직원 화합과 나아가 조합원과의 유대 강화를 통한 화합 속의 발전을 이루도록 하겠다. 이를 위해 직원의 자질을 향상시켜 조합원들께 고품격 봉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시스템을 강화하겠다. 영농지도 사업을 활성화 해 친환경 고품질 참외를 생산할 수 있도록 관리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참외는 APC 및 공판장 등을 통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 성주참외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자 성주농협이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강화하겠다. 지역 발전이 곧 성주농협의 발전이라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
■ 이영수> 농업인 자주적 생산자 단체인 농협 조합장은 날로 어려워져는 농업, 농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그 역할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한다.
지도자 최고 덕목은 사고의 건전성 및 정직함이다. 또 도덕성을 바탕으로 한 농협경영의 수완자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 비추어 볼 때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인생의 상당 부분을 농협과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해왔기에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더욱 슬기롭고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 이 탓에 농협 경영 전문가인 저의 힘이 다시 한 번 요구된다는 조합원의 성원이 결정적인 요인이다.
■ 최맹상> 첫째는 개혁의지가 강하고 과감한 추진력과 리더십이 있다. 둘째는 조합원님들의 목소리를 가장 많이 들었고, 31년간 농협근무 경력으로 전문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셋째는 선남에서 살면서 축산을 경영하고 농사를 지으며 조합원의 마음을 잘 알고 조합원을 대표하는 조합장으로서 도덕성을 갖춘 사람이다.
■ 박재상> 학표비닐 영업을 하면서 우리 조합원의 논, 밭 등 안 가본 곳이 없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조합원들이 무엇을 궁금해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조합장은 명예도 아니고 돈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은 물론 오직 투명하고 깨끗해야한다. 또 굳은 일에 앞장서 바르게 친절과 봉사를 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 김종연> 조합원의 어려운 현실을 그 누구보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농촌 생활을 몸소 체험하면서 농민들이 실패하고 좌절할 때는 위로를 해주고, 기뻐할 때는 함께 나눴다. 또 지금의 농민들이 처해있는 현실을 의논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 찾을 줄 아는 진정한 농민의 대변인은 오직 저뿐이다. 농촌과 농협의 주인인 조합원을 위한 농협 운영을 통해 저만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자부하기에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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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5. 재직 시(조합장, 이감사, 조합원) 내세울 만한 공적이 있다면 밝혀주십시오.
■ 이기후> 첫째, 종합청사를 신축했다. 관내 농협 중 유일하게 30여년 전의 노후한 시설과 협소한 주차장으로 조합원과 고객의 이용에 불편했던 노후 사무실을 현대식 종합 금융경제복합시설로 신축했다. 둘째, 롯데마트 MOU 체결을 통한 참외 전속출하처를 확보했다. 고소득과 안전한 판로확보를 위한 부단한 노력의 결과 2008년부터 대형유통 Big3 중 하나인 롯데마트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롯데마트 전 점포에 참외를 전속 출하해 연 100억대의 안전한 직거래 출하처를 확보했다. 셋째, 내실 있는 경영으로 지속적인 경영평가 1등급을 유지하고, 종합업적평가 전국 단위 시상과 농림수산식품부의 산지유통조직평가에서 3개년 연속 우수조직으로 선정됐으며, 2009년도 평가결과 전국 2위 등 유통판매분야 선도조합의 위상을 정립했다.
■ 강정호> 28년 8개월 동안 농협에 재직하면서 농업인과 늘 같이 생활했고 농업인에 의해 살아온 본인이 이제 농업인의 은혜에 보답한다는 차원에서 무한봉사하는 마음으로 뜻을 품었다.
현직에 있을 때 유통 분야 및 업무 전반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현실적으로 농민이 가장 바라는 ‘참외 제값 받기 사업’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하여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고자 하는데 제가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 이욱훈> 조합원의 복지, 특히 노인복지증진에 노력했으며 2008년 경제사업 300억 달성탑을 수상한 바와 같이 경제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농촌사랑운동 우수농협에 선정됐으며, 이를 계기로 도농간 교류 확대를 통해 농협 홍보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 여상우> 저는 묵묵히 각 사업장 직원생활을 해왔다.
퇴비장, 주유소 조합원을 대할 때 존경과 선심으로써 제가 할 수 있는 한 조합원들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공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당연히 제가 할 일을 성의껏 다했을 뿐이다.
■ 김삼상> 앞서 밝힌 바와 같이 24년여간 벽진농협과 조합원님들을 위해 충성과 노력으로 최선을 다 해 왔다.
이 기간 사무실 신축에서부터 주유소·집하장·퇴비제조장 설립, 하나로마트 건립 등을 총무부서부터 책임자까지 근무하면서 직·간접적으로 관여하여 성공적으로 이룩했다.
■ 최복수> 첫째, 군관내 농협간 원예용필름 연합구매 및 영농자재(파이프 및 PE필름 등) 대금 무이자 기일을 12월에서 수확기인 이듬해 5월말로 연기해 조합원의 간접소득을 지원했다. 둘째, 참외재배 조합원의 소득 향상을 위해 백전리 APC를 보완했으며, 저렴하고 우수한 유류 공급을 위해 주유소를 확장 신축 중에 있다. 셋째, 영농비 및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퇴비살포기를 지원했고, 조합원자녀 학습의욕 고취를 위한 대학생 학자금을 확대했다. 넷째, 2회에 걸친 장수대학으로 원로 조합원들의 삶의 질을 높였으며, 특히 지난해 실시한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는 큰 호응을 얻었다. 다섯째, 내부조직 활성화로 화합을 다지고 경쟁력을 높여 사업을 확대했고, 이에 따른 이익으로 더 많은 실익을 지원했으며 경영기반을 구축했다고 생각한다.
■ 이영수> 저는 1971년부터 선남농협 직원으로 입사해 초창기 농협육성에 열정과 정성을 다했다. 조합장 재임 동안에는 정부자금 차입에서 피한 우리 농협 자체 상호금융자금을 활용한 판매 선급금 대폭지원, 각종 농용재 대금을 농산물 수확시기까지 전액 무이자 지원, 학자금 대폭지원(09년 66백만원), 농용자재무상지원(09년 100만원), 제5회 주부대학 및 제1회 장수대학 도입 등 농업인 조합원의 경제 및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에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성주군 관내 농협 최초 예금 700억원 돌파, 경제사업 500억원달성으로 중앙회로부터 탈성탑 및 표창을 받기도 했다. 또 올해 6월에는 경북농협 조합장으로서는 드물게 농업인의 지위향상과 동 조합 발전 유공으로 농림수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 최맹상> 조합원님들이 애써 가꾸고 땀 흘려 생산한 참외를 제값을 받기 위해 중매인과 경합을 벌이는 등 최선을 다했다. 또 관하집하장경매사로 있었을 때는 많은 보람을 느꼈다.
■ 박재상> 조합장이 된다면 구멍가게 같은 하나로마트를 관하 집하장으로 이전해 대형마트를 만들 계획이다. 또 주유소, 휴게실, 샤워장 등 편의 시설을 만들어 농협이 우리 조합원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 김종연> 조합장이 된다면 구멍가게 같은 하나로마트를 관하 집하장으로 이전해 대형마트를 만들 계획이다. 또 주유소, 휴게실, 샤워장 등 편의 시설을 만들어 농협이 우리 조합원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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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6. 만일 조합장이 된다면 가장 먼저 추진하고 싶은 일은 무엇입니까?
■ 이기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업무는 물론 조합원의 소득 증대이다.
오랜 기간의 경매사 경험과 농협유통·대형마트·백화점 등 판매 관련 분야의 인맥과 유통시장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원이 생산한 농산물은 현재보다 한 단계 더 수준을 향상시켜서 소비자의 취향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화를 추진하고 롯데마트 전 점포 전속 출하 이외에 추가적인 안정적 직거래 시장을 확보해 생산 전량을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농가의 소득 향상이 곧 농협의 사업 성장과 직결되므로 이러한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활발한 복지 지원 및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 추진하고자 하는 것이 조합원 소득증대를 가장 우선시하는 이유이다.
■ 강정호> 가장 먼저 추진할 업무
공약으로 △조직 활성화를 통한 실질적인 업무공개 △영농자재 구입 시 배달 실시 △농기계 수리센터 설치 △비닐·참외상자 등 연합구매 추진 △인력시장과 연계해 영농철 일손 지원 △구매사업 이용수수료 인화 등을 밝힌 바 있다.
앞서의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며, 특히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영농교육과 현장지도를 실시할 것이고, 아울러 노인 복지증진을 위해 지도사업비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혜택을 보게 할 것이다.
더불어 여성 조합원들의 경영(임원) 참여로 농협사업 이용 확대와 여성 조합원들의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하겠다.
■ 이욱훈> 주유소와 농기계 수리센터를 국도변에 이전하여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조합원과 고객 여러분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 아울러 퇴비공장 시설보완 및 사업량을 증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기여하겠다.
■ 여상우> 9월말 현재 조합원 1천447명, 자본금 34억, 총 자산 546억으로, 여러분의 기업이고 조합원이 주인이다. 첫째, 조합원들의 농협개혁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다. 조합장 연봉 및 업무추진비, 직원의 직급별 급여 및 연봉을 공개하겠다. 농산물 유통가공 농용자재 등 조합원 중심의 경제사업을 활성화하고 이익금은 조합원에게 환원하겠다. 둘째, 투명한 경영을 공개하겠다. 이사회의 시 회의내용을 공개하고, 전 직원 성과급 연봉제를 실시하며 직원의 순환근무를 하겠다. 셋째, 환원사업을 확대하고 전면 재조정해 공평히 배분하겠다. 넷째, 농협사업장 개혁을 통한 조합원 이윤을 창출하겠다. 다섯째, 농자재·농약의 공장 직거래를 통한 단가 인하와 주유소 환원사업 이득금을 배당하겠다.
■ 김삼상> 다음의 세 가지는 반드시 이루겠다.
첫째, 농용자재 상품성을 향상하고 가격을 인하하겠다.
둘째, 여·수신 증대로 경영수지를 안정화하겠다.
셋째, 수지 경영 개선과 관내 소요되는 제빵을 염가로 공급 환원하기 위한 제과점을 설치하겠다.
■ 최복수> 기존에 실익을 지원한 영농자재 무상지원 및 학자금 지원, 퇴비살포기 지원 등을 점차적으로 확대토록 노력할 것이고, 현재 경제사업부에서 공급하는 모든 영농자재 예를 들면 원예용필름, 참외상자, 파이프, 퇴비, 각종 영양제 등을 사전 철저한 품질검사로 불량품을 완벽하게 걸러내는 장치를 마련해 우량한 품질의 상품만 공급토록 하겠으며, 사후에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영농자재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또 언젠가는 이뤄질 수밖에 없는 농협간의 합병에서 우리 농협이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경제사업의 규모를 확대하고 자립경영의 기초를 마련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우리농협이 미래에도 든든한 조합원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여 명실공히 성주읍 농협으로서의 위상을 튼튼히 하겠다.
■ 이영수> 급격히 변하고 있는 세계화와 디지털 시대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완전 자립경영의 기틀을 마련하겠다. 또 각종 환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겠다. 이뿐만 아니라 조합원이 농협 등의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그들의 목소리를 항상 주시하겠다.
■ 최맹상> 우선 농협을 개혁하겠다. 이를 위해 농협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등 사업과 친절에서 그 어떤 농협보다 으뜸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무엇보다 조합원을 위한 농협으로 만들겠다.
■ 박재상> 조합장이 된다면 조합원을 위해 원예전문가를 추천하여 조합원의 땅에 대한 궁금증, 병충해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자문위원을 두도록 하겠다. 그리고 간부 직원(상무, 과장)을 줄이고, 대신 계약식 직원 10명을 채용해 우리 조합원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환급(환원사업)을 대폭 늘리겠다.
■ 김종연> 조합장이 된다면 조합원을 위해 원예전문가를 추천하여 조합원의 땅에 대한 궁금증, 병충해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할 수 있는 자문위원을 두도록 하겠다. 그리고 간부 직원(상무, 과장)을 줄이고, 대신 계약식 직원 10명을 채용해 우리 조합원의 손과 발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 환급(환원사업)을 대폭 늘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