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맹위를 떨친 15일 오전 7시 30분, 바르게살기 가족들은 추위를 무릅쓰고 교통안전의식 전파에 열을 올렸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 임원 및 읍면 위원 30여명은 성주읍 종로삼거리에서 출근시간대 1시간 여에 걸쳐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정규성 회장은 “우리 스스로 선진국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고 자부하는 시대가 왔다”며 “선진국다운 면모를 갖추려면 이제 사회질서 즉 교통질서와 거리질서에도 철저한 질서 선진국민이 돼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