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진 도의원(농수산위원, 사진)이 수륜면 어르신들의 숙원이던 비가림 시설을 완비한 전천후 게이트볼장 준공 예산을 확보했다는 낭보를 보내왔다.
총 사업비 8천만원 중 군비 부담분을 제외한 도비 4천만원을 확보한 것. 이는 당초 내년도 경상북도 예산(안)에 편성되지 않았으나 박 도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예산심의 계수조정 과정에서 증액 확보한 것이어서 더욱 값진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같이 지역사업 예산확보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숙원 해소에 견인차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지역에는 벽진 노인게이트볼장과 대가 노인게이트볼장에 각각 도군비 8천만원을 투입해 완공을 이뤘으며, 수륜도 군비 4천만원만 확보되면 곧바로 착공할 수 있게 됐다.
박 도의원은 노인인구가 급증하는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평소 노인건강문제, 노인일자리 창출 등 노인복지증진에 비상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특히 게이트볼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에 가장 좋은 운동임을 감안해 그동안 노인게이트볼 회원들의 숙원사업이기도한 전천후 비가림 시설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노인게이트볼장 비가림 전천후 시설은 눈·비가 오거나, 찌는 듯한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시원한 그늘에서 게이트볼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식이나 각종 행사도 할 수 있어 노인들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숙원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