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상 당선자는 “1천400여 벽진농협 조합원 여러분의 권익을 최우선해 조합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조합원 1천443명 중 1천374명이 투표에 참여해 기호 3번 김삼상 후보가 662표로 당선됐다. 이날 기호 2번 여상우 후보는 466표를 얻었고, 현 조합장인 이욱훈 후보는 239표를 얻어 3위에 그쳤다.
회원농협 32년여 근무경력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벽진농협의 희망찬 미래를 이끌 김 당선자는 부인 도재남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