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잘나서라기 보다는 월항의 민심이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이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공약사항을 하나하나 잘 이행해 보답하겠습니다”
강정호 당선자의 소감이다.
22일 선거에서 총 1천256명의 조합원 중 1천74명이 투표에 참여, 기호 2번 강정호 후보가 579표를 얻어 487표를 얻은 현 조합장인 기호 1번 이기후 후보를 92표차로 앞서며 당선됐다. 회원농협 28년여 근무경험을 바탕으로 무한봉사를 다짐하는 강 당선자는 부인 이명숙씨와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정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