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명문고로 도약하고 있는 성주고등학교(교장 채기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제2회 별오름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성주의 옛 이름 ‘星山’을 순 우리말로 풀어 「별에 오른다」는 뜻으로 각자의 꿈을 추구하고 명문고로 새롭게 떠오르는 성주고의 힘찬 기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문예·외국어·미술·과학발명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작품과 함께 학부모, 동창회원의 찬조작품까지 한 몫을 더해 다채로운 작품 전시회가 되었다. 첫째날 여현동 총동창회장, 김용수 전 국회의원, 홍연옥·정흥진 성주군교육발전위원회 임원을 비롯한 관내 초·중학교 교장, 학부모 등이 성주고를 찾은 가운데 전시장과 함께 지난해 완공된 선진국형 교육제도인 통합형 교육을 뒷받침해줄 최첨단 신축교사를 둘러봤다. 이어 시낭송, 코믹연극, 독서퀴즈 대회 등의 각종 발표 및 공연 관람 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의 어울마당이 열렸으며 둘째날에는 줄다리기 외 4개 종목, 사·제·학 동행 단축마라톤의 체육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채기수 교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본교는 명문고로의 도약을 위해 초현대식 교육시설에 학력관리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 학생·학부모·교사가 뜻을 모아 학력증진에 힘쓰고 있다』며 『금번에는 이런 교육활동의 실적을 모아 축제 한마당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정미정 기자
최종편집:2025-05-15 오후 05: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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