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신문협회 경상북도협의회 회장으로 신임 권오섭 영주신문 대표가 선출됐다.
지난 21일 영천에서 열린 지역신문 경상북도협의회 월례회에서 21개 회원사중 18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차기 회장단 선거에서 권 대표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것.
권 회장은 “선재 회장들의 위업을 본받아 지역신문 발전은 물론 경상북도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회장은 큰 자리가 아니라 심부름꾼의 자리라는 것을 명심하고 활동할 예정이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권 회장은 91년 5월 영주신문 창간 때부터 대표를 맡아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사)한국지역신문협회 부회장, (사)한국지역신문협회경북협의회 감사, 영주시 축제 심의위원, 영주 소방서 행정발전위원, 한국 폴리텍Ⅵ대학 발전위원 등의 왕성한 사회활동도 겸하고 있다.
회장 임기는 2년이며, 경북협의회는 2010년 1월중으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국지역신문 도협의회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