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 명문학교 진학을 위한 위장전입이 큰 문제로 자리하고 있는 가운데 성주에서도 예비 초등학생을 자녀로 둔 어머니들의 치맛바람이 거세어지고 있다는데.
11월 1일 현재 성주읍내 내년도 취학아동 현황을 살펴보면 상주인구수는 중앙초교쪽이 많지만 취학아동수는 성주초교가 2배이상의 큰 격차를 보여 눈길.
중앙초교 한 학부모는 『주변에서도 성주초교로 가기위한 위장전입이 잦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것이 근거없는 헛소문에 기인하고 있어 너무 안타깝다며 아이들을 믿고 맡긴다면 결과로 만족할 것』이라고 말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