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寅新年頌

최열곤 전 서울시 교육감 경인년 새해가 동해에 불끈 솟았다 어둠 헤치고 강산을 서광으로 채운다 올해도 세계로 뻗을 호연지기 주소서 1910년 처절했던 인고의 백년을 헤집고 우리는 10등 국의 역사를 새로 썼다 이 어찌 오천년만의 황홀한 새 역사 아니던가! 2010년 새 백년을 여는 호랑이 포효 G20의 정상이 이 땅에 몰려온다 줄기찬 국운의 새 지평을 함께 열어가자 저기 보라 만방의 동포들이여! 우리는 다시 새 백년을 설계해야한다 인류의 행복을 위해 우리DNA를 쓰자 우주 경영을 위한 지혜를 창조하고 인류 평화 공동체의 향도의 기상으로 바르게 한해 한해를 알차게 쌓아 가야지 사람다운 삶을 위한 22세기를 준비하고 고품격 문화 대국의 꽃을 가꾸자 미래를 준비 하는 자 큰 복 받을지니 다 함께 큰 복 누리소서! 謹賀新禧健體康福晩碧閒堂南洲崔烈坤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