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형 성주읍 백전리 햇살 비친 은빛 하우스 따뜻한 열기 돌아 파릇파릇한 참외 넝쿨 무럭무럭 자라지만 퇴색된 겨울 빛 기러기 우는 소리에 오는 겨울 재촉하나 구슬땀 흘리며 마음이 분주해 겨울이 오는 줄 몰랐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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