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승 53세 학력: 성주농업고등학교 졸업 경력: 초전농협 감사, 초전면농업경영인회장, 초전초 운영위원장, 초전농협 대위원 회장, 초전농촌지도자회 감사, 초전파출소 생안협의회 위원장 역임, 초전초 총동창회 이사(현), 초전면 체육회 감사(현), 경북대학교 농업최고경영자과정 수료, 봉정2리장 역임 수상: 경상북도지사 표창 2회(경북최고체육인상-장한어버이상- 수상 및 모범이장상) 가족관계: 처, 2남 2 우리는 흙에서 생산된 것을 먹고 살아가고 있다. 농경사회를 거치며 문화발달을 창출했고, 집단 형성으로 사회의 변화과정을 체험해 협동조직으로 하나의 맥을 이어갈 수 있어야 하며, 생산과 판매의 핵심인 농정을 우리들 손으로 펴 보고자 하는 농심들의 조직을 건전한 방향으로 육성하고 의견을 수렴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정보를 교환하여 상호 신뢰의 바탕으로 믿음직한 사고력으로 보다 젊고 활동적인 추진력으로 우리 농협을 발전시켜 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뜻을 뒀다. 흙을 사랑하는 농심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섬기기를 다짐하면서 우리 지역의 살기 좋은 고장으로 만들어 가는데 그 뜻이 있다 하겠다. 3 첫째 많은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생산성 있는 내실을 기하고, 농가 실익을 위한 조직 강화 및 책임경영제를 도입하겠다. 둘째 조합장은 조합의 관리책임자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며 따라서 조합 경영은 상임이사제를 도입해 명실상부 운영과 경영이 공존하는 합리화를 추진하겠다. 셋째 농기계 수리센터를 부활해 조합원 불편을 해소하고 과중한 수리비를 경감하겠다. 넷째 집하장을 운영하며 홍수 출하를 방지하기 위해 물량조절을 유도할 것이며, 유통센터와 상호 유기적으로 협의해 생산물량을 집하장의 것을 취급하도록 하겠다. 다섯째 원로 조합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함께 경로효친 함양에도 힘쓰겠다. 4 신용사업 부분에 있어 예·대 비율을 현실화하고, 자금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효율성을 높이며 건전성 대출에 힘쓰겠다. 다양한 영농자재를 비치하며 질 좋고 저렴한 공급으로 신뢰 가능한 자재구매를 한다. 하나로마트 신축으로 품목이 다양화된 반면 충동구매의 난맥상을 감안, 주기적 시장조사를 통한 가격 경쟁률을 높이겠다. 조합서 관리중인 집하장과 유통센터가 공존함으로써 긴밀한 협조체제 아래 조합원이 생산한 참외가 소득과 연계되도록 하겠다. 5 12년간 대의원 생활과 감사직을 맡으며 농협에 대한 발전적 방향제시와 수많은 건의를 했다. 대의원직 수행 시 초대·2대 회장을 하며 농협의 독주와 독선을 막고자 노력했다. 그 중에서 농협 직원 자녀 학자금과 조합원 자녀 학자금을 동등한 수준으로 이끌어 냈다. 또 농자재 백화점에 농약에 대한 박식한 지식을 지닌 농촌지도소 농산물검사고 퇴임자들을 채용해 올바른 농약 사용법과 조합원들이 믿고 농약을 구입할 수 있게 하자고 건의한 바 있다. 6 우리 농촌은 농협이 선도적으로 지역의 봉사자로 일해야 한다고 본다. 농촌 농협은 미래지향적으로 건전성을 유지하고 농촌인구의 감소로 인한 중장기 현안들을 사업계획에 편성해 복지 농협으로 거듭 태어나도록 주안점을 둘 것이며, 직원들의 방호벽이 돼 책임 있는 일들을 처리하도록 독려할 것이며, 조합원들의 질 좋은 생산품 생산에도 의견을 나누면서 농심에 항상 귀 기울이는 낮은 자세로 임할 것이다. 7 모든 이들의 생각은 다르기에 하나로 만드는 데는 힘과 노력이 필요하다. 우리가 생각을 바꾸지 않으면 의견일치는 없다. 상호 존중하며 공동체가 발전하기 위해 과감히 생각을 버려야 지도자의 능력이 배양된다. 올바른 변화는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고 아름다운 사회로 나아가게 해 협동조합의 건전성을 유지시킨다. 우리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한 혼신의 노력을 다짐하며, 아름다운 사회의 촛불이 돼 본인을 녹이며 우리 사회를 밝히는 빛이 되려 한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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