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광필 57세 학력: 경북대학교 졸업(학사), 경북대학교 대학원 졸업(석사) 경력: 농업경영인 성주군연합회 회장(전), 성주군 농촌발전심의위원(현), 한국협동조합학회 이사(현), 전국참외협의회 총무이사(현), 전국 친환경농업협의회 이사(현), 현 초전농협장 수상: 농협중앙회 회장상, 농림부 장관 표창, 농협대 대학원 최우수 논문상, 대통령 표창 가족관계: 모친, 처, 2남 2. 고3 때 가정형편상 서울 진학을 포기하고 농촌부흥에 일조하고자 경북대 농대에 들어가 졸업 후 1977년 고향 소성리에 정착했다. 이후 마늘, 포도, 생강, 양봉, 한우 사육 등 다양한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농업인의 자주단체인 농협의 역할에 따라 농촌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됐다. 그래서 우리 농협을 더 활기차고 조합원에 도움이 되는 농협으로 성장시키고자 출마해 2002년부터 조합장으로 일해 왔다. 하지만 아직 선진국에 비해 소득이 적고 농업인의 문화와 복지에도 차이가 많아 주 소득원인 참외농사를 더 잘 지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유통구조를 개선해 고소득 복지농촌 건설에 주력하고자 출마하게 됐다. 3. 다음의 여섯 가지는 반드시 약속하겠다. 첫째 철저한 토양관리와 재배환경 개선으로 수확 후 관리기술을 개발하고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참외를 고소득 작목으로 발전시키겠다. 둘째 농용 자재 백화점을 활성화하겠다. 셋째 선진 운영기법을 벤치마킹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해 하나로마트 사업에 활성화를 기하겠다. 넷째 조합원의 영농자재 실익 지원 및 환원 사업을 확대 실시해 복지농협을 건설하겠다. 다섯째 선석사와 태봉·소성 골프장 등과 연계한 관광 산업 벨트화 개발에 따른 APC직판 사업 활성화를 기하겠다. 여섯째 즐겁고 신명나는 농촌의 문화 복지 사업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겠다. 4 첫째 산지 농산물 유통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농산물 집하장의 취급액이 적어 기능을 제대로 살리지 못하는 실정으로, 전반적인 집하장 운영방법 개선과 우수 중매인 확보·농산물 순회 수집 강화로 출하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활성화시키겠다. 둘째 각 영농회마다 조직돼 있는 영농회 작목반의 기능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데, 친환경재배 기술교육 및 작목반 교류 등을 통해 우수 작목반과 통합, 작목반 조직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5 숙원 사업인 종합시설을 준공해, 금융점포·하나로마트·주차장 등을 초현대식으로 신축했다. 참외 APC시설로 공동선별·공동판매·공동계산 및 소포장화해 이마트와 농협유통 등에 납품 중이며, GAP 획득 및 참외 등급화 인증을 획득해 유일하게 초전농협만 등급화하고 있다. 아울러 이화학 토양 분석기를 설치해 토양 개량에 힘쓰고, 선충방제 생물 농약 개발로 연작피해를 해소하며 내실경영으로 경영우수 표창과 업적평가 우수조합을 유지하고 있다. 6. 이제 종합시설이 갖춰짐에 따라 주 작목인 참외 생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직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며 조합원의 교육을 강화해 참외에 대한 토양 관리부터 재배·선별·판매(수출)까지 완벽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고소득을 거양하겠으며, 특히 젊은 영농후계자에 대한 참외재배 신기술 보급에 주력하겠다. 조합원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장기적으로는 젊은층 귀농을 늘여 동네마다 어린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는 농촌을 만들겠다. 7. 본인만이 적임자라고 생각한 적은 없다. 농업 농촌 농민을 위해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충만하며 복지농촌을 위해 앞서가는 아이디어와 언행일치가 따라다면 당연히 이 지역을 위해 돕겠다. 그러나 종합청사를 지은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기에 마무리는 종합청사를 지은 당사자가 책임지는 것이 상책일 것이다. 또한 조합장에 재직하며 농가 소득증대와 복지농촌 건설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온 만큼 책임지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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