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의 마지막 달, 저물어 가는 한 해를 소중한 친구들과 함께 마무리하며 새로운 해를 기약하기 위해 1953년생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성주군 계사생 연합회는 지난 21일 성주웨딩 1층에서 ‘2009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같은 시대를 살아온 친구들 특유의 끈끈한 정과 유대감을 과시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특히 2005년 창립 이후 4년간 열성적으로 회를 이끌어 온 양성원 회장을 이을 신임 회장으로 김명호씨(농관원 팀장)를 선출하는 등 임원 개선을 실시,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신임 김 회장을 보좌할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이연국·김정수·장병화 △감사: 김기호·피규언 △사무국: 사무국장 서우하·운영국장 오세창·홍보국장 박원규씨로 진용을 재정비했다.
사진은 양성원(좌) 회장이 신임 김명호 회장과의 악수를 통해 향후 會 발전의 공을 넘기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