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랍 23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린 2009년도 저출산 극복 지속발전대회에서 성주군이 저출산 극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올 한해동안 다자녀 가정과 범사회적인 출산·양육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공공요금 및 세제감면서비스 제공 등의 사업을 소관부서별 타당성 검토를 거쳐 추진해 왔다.
이와 같은 공공요금 및 시설사용료 등의 과감한 감면 또는 무료 이용조치로써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사업의 참신성이 인정돼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소 출산정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사업모형 개발로 저출산 극복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