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정규성)는 지난 13일 제5회 영·호남 화합행사에 참석, 영·호남 교류에 적극 나섰다.
전북 남원시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영·호남 화합행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 및 문화탐방, 각종 공연과 함께 제5회 국민화합 실현대회를 갖고 영·호남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다.
특히 성주군은 임원 20여명이 참석해 지난 13일 마이산, 화엄사, 광한루 등 관광유적지 견학을 실시하는 등 전북지역의 문화탐방을 병행, 상호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세미나도 함께 개최, 「행정수도이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세미나」라는 주제로 열려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고 이어서 개최된 제5회 국민화합 실현대회에서는 대통령 메시지 낭독, 동서화합유공자 표창, 국민통합결의문 채택, 국민화합실현 특강 및 기념식수, 민속국악공연 등 동서화합 한마당을 가졌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