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성일웨딩에서 가진 제41회 가락 성주군종친회 정기총회가 2년만에 개최, 많은 종원들이 모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종친회 회장인 김건영 前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종친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달.
김 회장은 자신의 일로 2001년 이후 2년 만에 갖는 정기총회를 갖게 된 것과 관련해 『마무리 잘 짓지 못해 죄송하다』며 종친회에 공식적인 사과의 말을 전하고 이와 함께 단위조합, 의보, 군수 등 선거직을 많이 거쳤다면서 현직에 있는 사람들을 잘 뒷받침해 줘 소신있게 잘 해 나갈 수 있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당부.
선거를 치렀으면 승복하고 선거가 끝나면 모든 것이 끝나도록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면서 당선되면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줘야 하며 공명정대한 선거에 대한 소신과 지역화합을 강조해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