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삶으로 아름다운 농촌 만든다

연말연시를 맞아 생활개선회원들도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나섰다. 지난해말 성주읍생활개선회(회장 김순연) 회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자비의 집’을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국수선물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초전면생활개선회(회장 김미숙)에서도 자비의 집과 불우이웃 가정을 방문해 라면 40상자(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주군생활개선회 및 각 읍면생활개선회는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주부로 구성돼 있으며, 고품질 성주참외 재배는 물론 환경문제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노인위안잔치 등 효 실천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주력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