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사랑어린이집(원장 송원순)은 지난 15일 보육시설 종사자와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보육시설 평가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이란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보다 영유아를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국가의 인증지표 항목에 의해 평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들사랑어린이집에서는 지난해 6월 평가인증 신청서를 제출해 준비과정을 거쳤으며 영유아의 건강, 영양 및 안전, 보육프로그램 운영, 보육시설 환경 등 5개 영역 60항목에 대한 자체점검과 전문가에 의한 현장 관찰, 인증 심의 등 까다로운 평가기준을 통과해 평가인증을 받게 됐다.
이창우 군수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위해 애쓴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우리의 꿈과 희망인 어린이들을 더욱 잘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원아들과 수업시간을 함께 하며 어린이들의 기발한 질문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군에는 앞서 성주어린이집, 창천어린이집, 벽진어린이집, 초전어린이집, 무궁화어린이집, 통큰어린이집 등이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