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작은 발자국에 귀 기울여 화합의 장을 마련해 성주JC의 주춧돌을 하나 하나씩 쌓아 가도록 하겠습니다』
2004년도 성주JC를 이끌어 갈 신임회장에 정영길 현 상임부회장(38)이 선출됐다.
정영길 신임회장은『각 분과의 직책에 따라 권한과 책임을 분명히 하는 효율적인 조직운영으로 일괄성 있는 사업이 집행되고 유지되도록 하겠다』며 『참여하는 JC인상 정립,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피력했다.
지난 93년 성주JC에 입회한 정영길 신임회장은 그동안 성주청년회의소 사무차장,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성주JC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왔다.
『적극적인 참여와 주인의식을 확립시킴은 물론 나 자신을 버릴 줄 아는 회장이 되겠다』는 정영길 신임회장은 현재 「동일 꽃 화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김지현씨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이찬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