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안동시 체육관에서 개최된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경상북도생활체육협의회 주최, 국민생활체육 경상북도 보디빌딩연합회 주관으로 실시된 제2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보디빌딩대회에서 18개 시·군가운데 3백 여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이러한 가운데 성주군은 선수 15명이 참여해 보디빌딩에서 40세부 이민기 선수 3위를 차지했고 벤치프레스 부분 90㎏이상(무제한급)에서 김부영 선수 3위를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성주군 보디빌딩선수 김부영선수가 수상했다.
이날 보디빌딩 경기방식은 자연미심사, 자유포즈 심사, 규정포즈심사, 비교심사로 순위를 결정했고 벤치프레스 경기방식은 1차 시기를 신청하여 벤치에 누워서 역기를 들고 있다가 심판의 신호에 따라 가슴까지 역기를 붙였다 팔꿈치를 펴서 3초간 중심을 잡고 버텨야하는 경기방식이다.
보디빌딩 연합회 신석균 회장은 『아직까지 군부에서 보디빌딩에 대한 이해력 부족으로 참여 선수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지만 체계적인 교육과 운동 방법 등을 통해 향후에는 보디빌딩 발전에 심혈을 기울여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주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