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을미생연합회 신년인사회가 지난 12일 성주웨딩 2층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창우 군수, 김지수·박기진 도의원, 도정태 부의장과 정영길·배명호·이수경 군의원, 김형규 국회의원 보좌관을 비롯한 내빈과 배준호 갑오생 군연합회장과 곽상동 67동기회장을 비롯한 선후배들이 참석,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송준현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 여해용 수석부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회장 신년사·토의 및 건의·읍면별 회원 소개 순으로 1부 행사를 마무리한 후 2부 단합대회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간 화합을 다지는 발전적인 자리가 됐다.
변봉기 회장은 “창립행사를 가진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4개월을 넘기고 새로운 한 해의 출발을 앞두게 됐다”며 “새해에는 회원 수 배가를 통해 회를 더욱 안정화하고, 임원진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고 활기찬 회로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을미생연합회는 군내 1955년생 양띠들의 모임으로 총 170명의 회원으로 구성, 같은 시대를 살아온 친구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정과 꿈을 공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