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학규 전 초전중 교장 嚴冬臘月暮今年 엄동랍월모금년 栗烈玄天瑞雪連 률렬현천서설련 列雁共鳴伽岫下 렬안공명가수하 群雅飛散洛江邊 군아비산락강변 梅知春近暗香動 매지춘근암향동 松耐歲寒貞節全 송내세한정절전 窮谷暖房幽寂裏 궁곡난방유적리 磋磨墳典効先賢 차마분전효선현 섣달(음) 엄동섣달 이 해가 저무는데 몹시 추운 하늘에 서설이 계속 잇는다 줄지은 기러기가 함께 우니 가야산 아래요 떼 갈가마귀 날아 흩어지니 낙동강 가이라 매화는 봄이 가까움을 알리는 암향이 동하고 솔은 겨울추위를 견디어 정절이 온전하다 산촌 따뜻한 방 고요하고 적막한 속에서 고전을 갈고 닦아 선현을 본받는다 臘 섣달 랍, 栗 떨 률, 鴉 갈가마귀 아, 磋 갈 차, 墳 책 분, 臘月(랍월): 섣달 栗烈(률렬) : 몸이 떨리도록 우는 모양 玄天(현천) : 북방의 하늘, 하늘을 이름. 墳典(분전) : 고대의 전적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