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삼성동 한식집 황상(皇上)에서는 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회장 이하영) 경인년 새해 첫 이사회가 열렸다. 이날 신동욱 명예회장을 비롯해 이규석, 배태영, 최열곤, 유성환, 이상희, 나채운, 이윤기, 배경훈, 김창환 고문과 김상화 부회장, 도원회 감사 그리고 정춘식, 김재현, 여현동, 박자연, 여환기, 박재호, 박동수, 성인모, 장해익 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성주에서 배춘석 문화원장이 상경 합류해 성주문화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하영 회장은 인사말에서 ‘재경성주문화사업후원회’ 발족의 의의와 활동상을 일일이 소개하며 “새로운 성주문화 창조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현재 회원이 182명인데 앞으로 200명 이상으로 늘려 더 많은 관심으로 새로운 성주문화유적을 발굴, 복원, 보존, 홍보하는 데도 함께 힘을 보태자”고 역설했다. 이어 이 회장은 오는 3월 13일 원사 준공일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토록 협조를 구하고, 후원회 재정 확보를 위해 협찬을 해 준 회원들에게도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배춘석 원장은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후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다음달 문화원 원사 준공식에 재경문화사업후원회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아울러 행사 당일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부 행사를 진행하며, 2부에는 줄타기, 품바, 난타, 가야금, 해금, 사물놀이, 한국무용, 민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축하공연이 있고, 또 낯익은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지는데, 특히 서울에서 KBS 가요무대 최다 출연 원로가수인 백년설기념사업회 남백송 회장과 복수미 부회장의 열창을 계획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숙원사업이던 문화원 원사의 준공을 계기로 후원회의 동참과 배춘석 문화원장의 나이를 잊은 추진력과 그의 열정을 앞세워 성주역사문화사업이 한층 활발히 전개되어 성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날로 늘어 ‘가보고 싶은 성주’로 함께 만들자고 다짐했다. 최종동 서울지사장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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