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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신문 |
국도 30호선 일부 구간, 야간 교통사고 위험 커
道에 차광막 보완 촉구하자 도지사 관계관에 건의
국도사무소 ‘올 상반기 중에 설치하겠다’ 답변
박기진 도의원이 지역민의 현안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대구∼성주간 국도 30호선 중앙분리대 상단 일부구간에는 미 설치된 현광방지시설 보완이 시급하다는 지역민의 건의가 빗발치자 박 도의원은 적극 추진에 나섰다.
현대 국도 30호선 대구∼성주간 4차로 중앙분리대 상단 일부구간에는 현광방지시설이 설치돼 있으나 총 7개소 3,300m에는 설치되지 않아 마주 오는 차량의 전조등 불빛 때문에 야간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고, 실제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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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분리대 차광막 설치구간 |
ⓒ 성주신문 |
현광방지시설 미설치 구간은 △성주읍 대황리 400m를 비롯해 △성주읍 성산리 400m △선남면 성원리 500m 및 300m △선남면 신부리 200m △선남면 관화리 1,000m △선남면 도성리 500m 등이다.
박 도의원은 이 같은 현실을 깊이 파악하고 도청 담당 공무원과 함께 세밀한 현장답사 과정을 거쳐 경상북도에 시설 개선을 강력히 촉구해 왔다.
이에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달 9일 국도 30호선 관리청인 대구국도관리사무소장에게 현광방지시설이 미설치된 7개소 3,300m에 현광방지시설을 설치해 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고, 국도관리사무소는 3월 2일 “올 상반기 중에 설치하겠다”고 회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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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분리대 차광막 미설치구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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