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식 경상북도지사 예비후보는 5일 성주를 찾았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칠곡에 이어 오후 성주와 고령 지역 관공서와 복지회관 등을 순회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기자간담회를 통해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본인의 고향이며 자부심인 경북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우리의 아들딸들인 젊은이에게 희망을 만들어주기 위해 도지사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선언했다. 이어 “지난 수십 년간 경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이었지만 요 4년간 경북은 작아지고 있다. 인구도, 일자리도, 삶의 질도, 미래에 대한 희망도, 모두 작아지고 있다”며 “저에게 작아지는 경북을 크게 키울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대략 3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어내겠다는 것을 굳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제 쉰 아홉, 앞으로 4년간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경북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밤낮 없이 뛰어 다니겠다. 리더십이 바뀌면 경북도 바뀌고 도민의 삶 또한 바뀔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드리겠다”고 전한 정 예비후보는 “1970년 새마을운동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면, 2010년 정장식의 경북재건운동이 내일의 경북을 만들어 나갈 것”임을 자신했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3: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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