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성주군가족자원봉사단이 지난 13일 성밖숲에서 발대했다.
이날 봉사단 13가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기 가족 소개에 이어 성밖숲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뜻깊은 날의 의미를 더했다.
박세호 재난관리과장은 “가족 모두가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에 대한 보람과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가족자원봉사의 필요성을 강조한 후 “향후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성주군가족자원봉사단은 2006년 최초 발족해 5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월 1회 적합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허귀례 봉사단 회장은 “특히 금년에는 문화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주제로 월별 자체활동계획에 따라 월 1회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을 밝히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