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분남, 이하 여협)는 청소년 선도 및 유해환경 철폐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유해 매체물(음반, 비디오 등) 판매업소와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환각물질 등) 판매업소 지도에 앞장섰다. 여협은 지난해 결식아동 반찬봉사 사업에서 한 걸음 나아가 올해는 아동청소년 보호 육성에 무게를 두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청소년 보호의 최우선과제인 유해환경 정화활동에 첫발을 내디뎠다. 청소년 유해환경은 도처에 산재해 있지만 주민뿐만 아니라 업주들까지도 그 이해의 정도가 부족해 유흥업소에 청소년을 출입·고용시키거나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아 문제로 인식돼 왔으나 견제장치가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여협은 격월로 2개 단체가 1조가 돼 가요주점·단란주점 등의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단속 및 표지부착 지도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주류·담배 등의 청소년유해약물은 물론 청소년 유해매체물(비디오물, 게임물, 음반, 정기간행물 등)에 대한 청소년 판매금지 지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분남 회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로, 그들을 내 자식, 내 손자처럼 생각하고 각종 유해환경에서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비단 우리 회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 일상 속에서 청소년 보호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주문했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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