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가 들어온 지 이제 5년째가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타 지역에 비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은 미흡한 실정.
금년만해도 화재가 23개 시군에서 경주·포항·구미·경산·칠곡군에 이어 6번째로 많은데, 이도 인구비례로 보면 상당히 많은편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불감증 치료가 해결해야 할 급선무로 남아 있는데.
이를 전해들은 한 주민은 『성주를 조용한 농촌지역으로 알고 화재발생이 남의 일로만 생각했었다는 것이 사실』이라며 화재예방의식 고취의 필요성이 절실함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