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은 지난 26일 성밖숲 일원에서 새마을지도자, 바르게살기 위원, 의용소방대원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대청소는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며 범군민 클린 운동 전개로 녹색생활을 실천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성주읍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성밖숲·이천변 지역에 중점적으로 쓰레기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 2일까지 2주간은 마을별 대청소기간으로 정해 기간 중 마을별 진입로 주변 환경정비, 마을 주변 농경지 폐비닐 수거, 공터 및 놀이터에 버려진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할 계획이다.
정경식 읍장은 “앞으로도 성밖숲, 이천변 등은 물론 소재지 안길 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고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 읍민이 녹색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추진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