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길 도의원 예비후보(전 성주군의원)가 성주지역 한나라당 첫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5일 도당사 회의실에서 9차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일부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공천내정자를 결정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는 경북도의원 성주1선거구 공천내정자로 정영길 예비후보가 포함됐다.
또한 도당 공심위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기초의원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하고, 회의를 마친 후 오후 5시 도당 강당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당초 발표한 공천내정자들을 확정 의결하고 최종 공천확정을 위해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