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는 ‘2010년도 1분기 화재 저감대책 추진’ 결과, 작년보다 화재 및 인명·재산피해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금년 3월말까지 관내 29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명(사망 0, 부상 1)과 2억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화재발생 건수는 전년도 40건보다 11건(28%), 인명피해는 전년도 1명(사망 0, 부상 1)과 같으며, 재산피해는 2억6천만원으로 전년도 2억9천여만원보다 3천여만원(10%)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주택, 아파트)이 2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차량 4건, 창고 2건, 임야 2건 순으로 나타났다.
△원인별로는 화기취급부주의가 15건, 전기등 6건, 원인미상 6건, 기타 2건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 임야 및 산불화재 발생건수를 줄이기 위해 홍보활동 및 공동소각을 실시하고 소방차량 소각장 근접배치 등 화재저감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화재발생 및 인명피해 10% 저감을 목표로 앞으로 예방활동 및 적극적인 현장진압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