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후 3시30분께 성주군 선남면 신부리 유 모(70)씨의 양계장에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는 불이나 양계장 2동 840여평이 전소되고 닭 1만9천마리를 태운 뒤 30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불이 난 양계장 A동에 설치돼 있는 가스룸 환풍기 모터에서 연기가 올라오는 것을 봤다는 유씨의 부인 이 모(61)씨의 진술에 따라 일단 전기누전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금액을 조사 중이다.
최종편집:2025-07-09 오후 05: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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