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47) 예비후보가 경북도의원 성주군 제2선거구 한나라당 후보로 확정됐다.
한나라당 경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환)는 27일 오후 1시 30분 도당사 회의실에서 15차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고 광역의원 미확정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심사를 통해 공천을 내정, 발표했다.
도당 공심위는 이번 회의를 통해 현 이인기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하고 있는 김형규 예비후보를 한나라당 공천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으로 낙점하며, 성주지역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을 마무리했다.
결국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된 문경시장·영양군수 그리고 영주 라선거구 기초의원 추가공모지역을 제외한 기초단체장·광역의원·기초의원 공직후보자 추천을 모두 끝냈으며, 앞으로는 광역의원·기초의원 비례대표 공천 심사를 계속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