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 가천119지역대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최근 산불이 증가하고 산을 찾는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성주군 수륜면 백운리 에 소재한 가야산국립공원에서 주말을 맞아 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과 관련 산중에서의 흡연 및 취사행위금지 등 안내문 70여장을 배부, 개인체력에 맞는 산행을 할 것을 권고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체력저하와 피로로 식은땀과 불안감을 느낄땐 심혈관계의 위험을 초래하는 쇼크증세로써 즉시 산행을 중단하고 낮은 자세와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하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