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주최한 ‘공명선거 기원 서예전’이 지난 3일 군청 1층에서 열렸다. 30여일 앞으로 다가온 6.2 지방선거를 공명선거가 되도록 계도 및 홍보하기 위한 것.
본 서예전은 성주읍 주민자치센터 한글서예교실(회장 강숙연) 회원들이 김영희 선생의 지도를 받아 만든 서예작품 14점을 비롯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홍보 포스터 21점이 함께 전시됐다.
전시회를 기획한 선관위 관계자는 “성주에 서예솜씨가 뛰어난 분들이 많아 서예를 통한 홍보를 하게 됐다”며 “본 서예전을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 조성과 함께 투표 참여율을 높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예전은 군청에 이어 우체국, 농협 군지부, 읍사무소 등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