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읍주민자치센터(위원장 이하식)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지역 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댄스스포츠교실 회원들이 지난 2일 대구 서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8회 사)한국댄스스포츠교육협회장배 단체전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데 이어, 한글서예교실 회원들의 서예작품전도 지난 3일부터 군청에서 성황리에 개최되는 등 왕성한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댄스스포츠 회원들의 경우 이미 지난해 제6회 한국스포츠지도자자격검정원 이사장배 전국 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에서 장년부 대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3개월간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노력한 결과 올해도 전국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일궈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한글서예교실회원들은 지방선거를 맞아 공명선거 정착과 투표율 제고를 위해 10점의 작품을 군청에 성황리에 전시했으며, 농협군지부·우체국·읍사무소에서도 잇달아 전시할 예정이다. 이하식 위원장은 “평소 열심히 활동해 준 회원들의 노력이 곳곳에서 두각을 나타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복지를 향상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