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만네식품(대표 권복만)이 사랑이 담긴 맛있는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지난 11일 성주군 푸드뱅크를 찾아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하며 떡갈비 70박스(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선남면 유서리에 위치한 복만네식품은 콩국수·생면 및 육수·탕류 등의 식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의 결식문제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식품자원의 낭비를 예방하고 사회공동체의 연대감 조성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기부식품 제공사업(푸드뱅크)은 개인이나 기업체에서 생산 및 유통 재고로 남은 식품 등을 기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이들 식품은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분하게 되며, 성주군에는 실로암육아원이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해 오고 있다. 이처럼 맛있는 나눔, 식품의 기부를 원하는 개인 및 기업은 주민생활지원과(930-6214) 혹은 성주군 푸드뱅크(932-3551)로 연락하면 된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유튜브페이스북포스트인스타제보
PDF 지면보기
오늘 주간 월간
출향인소식
제호 : 성주신문주소 : 경북 성주군 성주읍 성주읍3길 15 사업자등록번호 : 510-81-11658 등록(발행)일자 : 2002년 1월 4일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성고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45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성고e-mail : sjnews1@naver.com
Tel : 054-933-5675 팩스 : 054-933-3161
Copyright 성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