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원백)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관내 10개 읍면 노인회관을 방문해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실버스티커를 부착했다.
최근 2년간 교통사망사고 현황을 살펴보면, 40%가 노인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시야가 어두워지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찰에서는 노인들이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닐 수 있도록 신발·혁대·지팡이·가방 등에 야광실버스티커를 지속적으로 부착해 야간 시인성을 확보함으로써 야간 노인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