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이번달부터 6월까지 화재와의 전쟁추진 관련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 달성과 마을 단위 자율방화체계를 구축을 위해 가천면 마수마을을 시작, 성주지역 1개읍, 8개면을 대상으로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
추진내용으로는 안전마을에 소화기 180여대 보급, 명예소방관 위촉, 무료 소방안전점검, 소화기 사용 시연 및 사용법지도, 구급대원 기초건강검진 및 다과류 제공으로 봉사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만들기 외에도 독거노인 주거시설 집중관리, 고시원·무허가위험물·용접작업장·지하다중업소 안전관리 등 화재 10%저감의 가시적 성과를 이루기 위해 다각적 방면에서 저감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