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지난 13일 성주지역 초중고등학교 27개교 학생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0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따른 지진대피훈련 지도 및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재난에 대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실제 대피훈련에 대한 대피요령 숙지 및 이행상황을 지도했다.
또한 소방관서는 대규모 지진발생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대비하고 긴급구조 우선순위, 응급환자 이송 대책 등을 수립, 관련 매뉴얼에 따른 초기 대응연습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