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찰서(서장 이원백)가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아동범죄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의 방범상태를 정밀 진단하고 나섰다.
지난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5일간 관내 1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는 물론 학교주변 아동범죄발생 취약환경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특히 학교 담 허물기 및 수위실 철거 등으로 학교 자체 방범시스템 미비, 안전의식 부족 등이 야기돼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곳을 집중 확인한 후 주 1회 주기적 점검으로 차후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