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성주읍 대황리 개화대에서 구조대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5명이 참여해 2010년 계곡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로프총을 이용한 로프설치, 하천도하 및 기타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것으로 집중호우 및 태풍, 물놀이 등과 같은 계곡에서의 고립사고와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발생에 대비한 것이다.
훈련을 담당한 119구조대장은 “전문구조기술 함양으로 구조대원의 안전 확보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관내 어떠한 수난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신속한 출동으로 안전하게 구조하겠다”며 훈련 성과에 자신감을 나타냄은 물론 물놀이객들의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말을 잊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