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2010 으뜸과채 품질평가회’에서 성주참외가 대상을 차지하며, 참외 고장의 명성을 다시 한번 전국에 떨쳤다고 밝혔다. 으뜸과채 프로젝트는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탑라이스탑·프루트 등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수박·참외·멜론 등 과채류의 크기, 당도, 과형, 과피색,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에 맞게 생산한 과채류를 말한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2010 으뜸과채 품질 평가 결과, 경북에서 재배되고 있는 전국 최고의 재배 면적과 인지도를 가진 참외가 대상과 우수 작목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때 대상의 주인공은 용암면 문명2리 애향회 작목반의 임근환 농가다. 이번 품질평가회는 으뜸 채에 관한 평가뿐만 아니라 대상을 받은 성주참외의 경우 서울 목동점 이마트에서 도시 소비자와의 만남을 위한 전시·판매행사로도 연계돼 소비자들에게 우수성을 입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道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으뜸과채는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농업인들과 최고의 기술이 만나 만들어낸 최상품”이라며 “지난 봄 극심한 저온과 일조부족에도 불구하고 으뜸과채의 기준에 맞는 최고의 과채를 생산한 단지 회원의 노고를 치하 드린다”고 밝혔다.
최종편집:2025-05-19 오후 06: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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