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성주교육청공무원직장협의회는 지난 5일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 교육청 측에 축사를 부탁했지만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들 중 한 사람도 자리하지 않아 눈길.
이날 한 회원은 『비단 이번의 행사 뿐만아니라 직협체육대회 등 직협 관련 행사에서 교육청 간부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참석하지 않더니 오늘 이 행사에도 결국 불참했다』며 『일단 우리의 힘이 미비함 때문으로 회원간의 단결된 힘을 과시한다면 참석 않을 수 없을 것이다』고 불만을 토로.
이에 일각에서는 직협은 교육청산하 직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부정부패 척결 등 궁극적으로는 성주교육 발전을 위한 단체이니만큼 직협과 교육청 측이 상호이해를 동반한 원만한 관계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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