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소방서(서장 정석구)는 2010년 상반기 화재현황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 화재건수는 57건으로 2009년 69건보다 12건이 줄어, 17%감소했다고 밝혔다.
재산피해는 9억6천1만5천원에서 4억6천3십2만7천원으로 52% 가량 줄었으며, 부상자도 4명에서 3명으로 감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와의 전쟁 선포이후 오지마을 소화기 보급, 의용소방대 캠페인, 소방통로확보훈련, 비상구신고포상제 운영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소방서의 노력으로 시민의 화재예방의식이 높아진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